세종텔레콤, ‘스노우맨’ 월 2개월 무료 이벤트

퍼플 요금제 대상…2개월 이후부터 월2만1천890원 기본료 할인

방송/통신입력 :2021/02/01 15:37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은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을 3월말까지 2개월 월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요금제는 ‘퍼플(데이터110GB+2GB/월 6만5천890원)’로, 신규 혹은 번호이동 이용자에 한 해 가입이 가능하다. 단, 무료제공 2개월을 포함한 총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다.

2개월 후부터 월 2만1천890원씩 기본료 할인이 제공돼 이통3사에서만 가능한 ‘선택약정(월 요금의 25% 할인)’보다 저렴하다.

세종텔레콤이 스노우맨 월이용료 2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3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급제폰(+알뜰폰 LTE요금제) 이용자 증가로 영상콘텐츠 소비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입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스노우맨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와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결합된 ‘꿀조합’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스노우맨에서 갤럭시S21(256GB, 팬텀그레이), 갤럭시S21울트라(256GB, 팬텀실버/팬텀블랙)를 구매하고, LTE데이터선택10G 요금제(데이터110GB+2GB+3Mbps/월 기본료 4만9천390원)를 24개월 약정 가입 시 매월 7만9천원~9만9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단말기 제조사인 삼성에서 초기 구매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갤럭시 스마트 태그 등 증정)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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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검수한 아이폰11프로, 갤럭시노트10 외 20여 종의 S급 중고 휴대폰을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한다. 중고 휴대폰도 24개월 약정 시 아이폰 11을 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신학기 초‧중‧고교생에게 추천 상품으로 인기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거공간을 포함한 실내에서 유튜브 등 OTT를 즐기는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렴한 금액으로 마음껏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추가 제공, 단말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