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13’에 1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이 제공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GSM아레나는 현재 512GB가 최고용량인 아이폰이 올해 나오는 아이폰13부터 1TB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29일(현지시간) IT유튜버 존 프로서의 영상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튜브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를 운영 중인 존 프로서는 영상을 통해 애플이 현재 아이폰13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부 아이폰13 프로 모델의 시제품에는 1TB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다며 프로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영상 보기 https://bit.ly/3j4kb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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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폰13의 높아진 가격과 아이폰의 낮은 저장용량으로 인해 사람들이 아이클라우드와 같은 유료 서비스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아이폰12 프로 모델에 더 큰 저장용량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저장용량 외에도 아이폰13의 노치가 더 작아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캐드(CAD) 파일에 따르면 아이폰13의 노치가 높이가 더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