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전북대학교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와 IT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 스마트정보화추진단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고 빠른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통신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전화서비스와 교환 시설을 새롭게 구축하고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숙사 생활관 통신 설비도 기업 사무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교내 IT 인프라를 고도화 한다.
특히 비대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교육전산망(KREN) 회선을 증속한다. 언택트 환경 아래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대용량 문자메세지 발송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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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SK브로드밴드와의 이번 협정 체결은 대학 구성원에게 고품질의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정보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고객본부장은 “전북대가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과 IT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