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새로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31일(미국 현지시간) IT 전문매체 PC맥은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13 시리즈'에 적용할 광학식 지문인식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된 퀄컴의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 기능보다 더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C 맥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울트라에 적용한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 기능은 이전 갤럭시S10 및 갤럭시S20에 적용된 기술보다 더 빠르고 정확해졌다"며 "애플은 광학식 지문인식 기능 적용 여부를 부인했지만, 과거 전례를 볼 때 삼성을 따라 차세대 아이폰에 새로운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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