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주름 없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중국 텐지왕은 화웨이가 화면을 접었다 펼쳤을 때 주름이 발행하지 않는 새로운 폴더블 폰을 준비 중이며, 이는 최근 통신사 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텐지왕은 "지난 2019년 화웨이는 화면이 늘어나지 않도록 지지대를 구성, 화면을 접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등록한 바 있다"며 "나아가 화웨이는 차세대 폴더블 폰 메이트 X2에 (이전과 달리)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트 X2는 메인 디스플레이에 8.01인치(해상도 2700×2200, 커버 디스플레이에 6.45인치(해상도 2700×1160)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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