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전문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 대표변호사 조원희)가 대전과 부산에 분사무소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디라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한 대전과 부산사무소는 글로벌 기업 사내변호사 근무 경력이 있는 신재훈 변호사와 검찰청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지현진 변호사가 각각 상주해 서울 본사와 효과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라이트는 "지방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법률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서울로 올라와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들의 물리적, 심리적 공간 단축을 위해 대전과 부산에 사무소를 마련했다"며 "대전, 부산 등 지역 스타트업들의 비용 절약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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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및 부산 사무소 개소로 디라이트는 전국 법률 서비스 제공 법무법인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고, 향후 글로벌 고객에게 까지 법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라이트의 법률 서비스는 지역별 스타트업 생태계 특성에 맞춘 기업 법률 자문과 함께 송무 등의 전방위적 법률 이슈에 대응 할 수 있는 폭넓은 관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은 규모는 작지만 기능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이 겪는 유사한 법적 이슈들이 발생한다"며 "지적재산권, 노무, 투자 등 다양한 법률 자문으로 대전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사를 늘려 대한민국에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