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이 지난 26일 출시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탑10에 진입했다.
그랑사가는 29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게임 순위에서 미호요의 원신을 밀어내고 9위에 올랐다. 인기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게임 순위 4위,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가 특징인 MMORPG로 태그 전투 시스템과 그랑웨폰을 통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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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넘으며 시장의 기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엔픽셀 관계자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점을 감안해도 서버 등 기술적인 부분이 안정적이고 이용자 유입과 같은 수치도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