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블루홀, 테라 직접 서비스 시작

테라 출시 10년 만...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 유혹

디지털경제입력 :2021/01/27 11:48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는 PC 게임 ‘테라(TERA)’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출시 10주년과 직접 서비스에 맞춰 오랜 팬들과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신규 서버 ‘샤라의 숨결’를 오픈해 오랜만에 ‘테라’를 플레이하는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들이 새로운 기분으로 게임을 즐기고, 함께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규 서버 유저는 안착금과 최상위 장비 강화 재료, 경험치 부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익스프레스’ 이벤트로 15강 전설 아이템과 70레벨 점핑권을 지급한다.

블루홀 테라 직접 서비스 시작.

‘매일매일 프리미엄 상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접속만 해도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상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매일매일 엘린 피규어 복권’ 이벤트 ▲드래곤 탈것과 치어리더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누적 출석’ 이벤트 ▲최신 그래픽 카드 경품 당첨 기회가 있는 ‘SNS 스크린샷 공유’ 이벤트 ▲ ‘친구 초대’ 이벤트 등 ‘테라’를 즐겨주신 모든 유저들을 위한 10여 종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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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신규 던전 ’폭군의 처형장'과 기존 '루크미아의 환몽'의 1인 던전이 추가됐으며, 만렙 이전 성장 허들 감소와 퀘스트 동선 간소화 등의 레벨업 구간의 업데이트도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가 액션 플래그십 MMORPG로 자리매김한 지 10주년을 맞이하여 직접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신규 이용자분들도 최고의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안팎으로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0년 이상 더 사랑받는 테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