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3가지 방식의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멀티 와이드 그릴'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릴을 3칸으로 구분해 구이·부침·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침이나 볶음 요리를 위한 프라이팬 ▲고기와 소시지 등 각종 구이를 위한 그릴팬 ▲탕국, 라면 등 국물 요리를 위한 전골팬으로 구성됐다.
크기는 가로 길이 65cm로 3~4인용 식탁에 올려놓기 적당하며, 무게는 약 3.8kg이다.
그릴 팬 표면은 불소수지로 코팅 처리돼 세척이 수월하며, U자형 열선을 채용해 열을 넓고 고르게 전달한다. 온도는 5단계로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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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높이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대와 제품 한 켠에는 기름 배출구도 갖춰, 삼겹살이나 부침 조리 시 기름기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마늘이나 소스류를 담아낼 수 있는 스테인리스 종지와 고기 받침대 등도 함께 구성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생적인 보관과 야외활동 시 편리한 이동을 위한 전용 가방도 제공한다. 가격은 8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