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일간대치동'이 초등 교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간대치동 학습용 문제집 5천여권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간대치동은 지난해 11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초등 교재 기부 캠페인 '포토스터디챌린지'를 SNS에서 약 2주 간 진행했다.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최강창민을 비롯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일반 대중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일간대치동 과목별 문제집 무료 나눔에 나섰다.
일간대치동이 기부한 교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경기, 강원, 대구, 전북, 제주 6개 지역의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이용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기부처는 총 8곳(▲서울남부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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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사용하게 될 학습용 문제집은 유명 대치동 학원장이 직접 집필한 일간대치동 과목별 수업 교재다. 대치동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쌤국어연구소(국어) ▲원리탐구(수학) ▲역사화랑(사회) ▲미래탐구(과학) 학원과 제휴해 개발했다.
일간대치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일수가 확대되고 학습 격차가 벌어지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양질의 교재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