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새 CI 공개..."새 교육 비전 철학 담아”

문과 통로 시각화

중기/벤처입력 :2021/01/18 10:57

인공지능(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18일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글로벌 교육 AI 산업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향후 뤼이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보다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뤼이드는 독보적인 AI 기술로 기존에 없던 완벽히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AI 튜터 서비스를 국내외 교육 시장에 B2C, B2B, B2B2C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뤼이드 새 CI

또 교육산업에 필요한 AI 기술을 정의, 연구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교육 AI 데이터셋 에드넷을 공개, 글로벌 알고리즘 챌린지 '뤼이드 AIEd 챌린지'를 개최한 바 있다. 2월에는 AI 학회 AAAI에서 교육관련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CI개편을 통해 뤼이드는 기존 브랜드에 기업 철학과 메시지를 강화했다. 누구나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 압도적 기술로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각자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을 명확히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시각적 변화는 뤼이드(Riiid)의 'R'을 형상화한 엠블럼이다. 'R-게이트(R-gate)'로 명명된 이 엠블럼은 오래된 열쇠구멍을 모티브로 한다. 기존 교육산업에의 고정관념과 관행을 열고 AI 기술과 교육 현장이 연결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교육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문과 통로를 시각화했다. 또 R-게이트 내부가 다양한 이미지 혹은 패턴으로 무한히 변주될 수 있도록 해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한다는 비전을 표현했다. 뤼이드는 향후 다양한 이미지 패턴의 R-게이트를 서비스 로고로 사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뤼이드

기존 블랙에서 새롭게 정의 된 브랜드 컬러는 심해를 상징하는 딥블루로 깊이있는 AI 연구와 실험으로 미지의 교육 영역을 밝혀 나가는 개척자로서 뤼이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뤼이드는 글로벌 교육 AI 산업을 경영한다는 사명감으로 산업 지형과 학습 풍경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며 "뤼이드는 AI가 완벽히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AI기술을 통해 얼마나 더 많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와 증거들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