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칠 윕스 대표 다음달 24일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취임

수석부회장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협회 사무실 상암 중기DMC타워로 이전

컴퓨팅입력 :2021/01/16 18:45    수정: 2021/01/16 19:53

한국데이터산업협회(Korea Data Industry Association)는 이형칠 윕스 대표가 다음달 24일 열리는 총회에서 2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형칠 윕스 대표

수석부회장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맡는다. 협회는 이날 이임하는 조광원 전임 회장(비투엔 대표)에 공로패를, 또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와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 웨어밸리 손삼수 대표 등 협회 고문 3명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협회 총회 행사는 코로나19를 감안, 최소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중계를 검토한다.

한편 협회는 15일 사무실을 당산역 근처에서 상암 소재 중소기업DMC타워 18층으로 이전했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1월 23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지난해 1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9년 1월 열린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창립 총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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