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도 CES 어워드 휩쓸어…173개 수상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등

홈&모바일입력 :2021/01/15 09:31    수정: 2021/01/15 09:44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CES 2021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4개를 포함,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총 173개를 수상했다.

10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특히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네오 QLED는 CNN, 디지털 트렌드, 엔가젯, 씨넷, 와이어드 등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 네오 QLED (사진=삼성전자)

마이크로 LED는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디지털 트렌드, 기어브레인, 아이지엔 등의 매체로부터 ‘CES 2021 최고의 제품’에 선정되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정수기, 로봇청소기 ‘제트봇AI’ 등 다양한 제품들이 CES혁신상과 다수의 미디어 어워드를 받았다.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제트봇 AI는 ▲CNN의 ‘CES 최고의 생활가전’ ▲리뷰드닷컴의 'CES 2021 에디터스 초이스' ▲디지털트렌드의 ‘CES 2021 최고의 기술’과 ‘CES 2021 최고의 스마트홈 기술’ ▲ 엔가젯의 'CES 2021 최고의 제품' 등에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노트20 5G’,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와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이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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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환경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포함해 5개의 혁신상이 웨어러블 제품에서 나왔다.

PC 부문에서는 ‘갤럭시 크롬북 2’가 CNN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리뷰드닷컴 등에서 선정한 ‘최고의 랩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