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라이브, 누적 시청 횟수 2천만회 넘었다

거래액 역시 12월 기준 5월 대비 38배 신장

유통입력 :2021/01/14 16:26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가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누적 시청 횟수 2천만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누적 시청 횟수 2천만 회 돌파는 지난 11월 20일 1천만 회 돌파 이후 50여 일만으로, 1천만 회 돌파가 베타 서비스 시작한 지난해 5월 이후 6개월 만에 얻었던 성과였던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다른 플랫폼과는 다르게 하루 1~2회 가량의 상대적으로 적은 횟수의 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성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참고사진(BBQ 윤홍근 회장&광희 출연)

지난 1천만 회 돌파 당시 총 방송 횟수는 85회, 평균 시청 횟수는 11만이었으나 2천만 회 돌파한 현재는 총 방송 횟수 140회, 평균 시청 횟수 14만으로 급등했다. 거래액 역시 12월 기준 5월 베타 서비스 대비 38배, 정식 오픈 달인 10월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성공적인 성과는 무엇보다 생소하게 받아들여졌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 대해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언택트 시대가 지속되며 오프라인 활동이 자제되자 쇼핑 니즈를 온라인으로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카카오쇼핑라이브의 경우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플랫폼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과, 전용 스튜디오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 전담팀 구성 등 방송의 퀄리티를 높이는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것 역시 성장의 한 요인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진행된 ‘반스 애너하임 컬렉션 선공개 라이브’는 신발 전문 유튜버 와디가 출연해 브랜드의 역사, 제품 디테일을 소개하며 시청 횟수 38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월에는 인기 아이돌 더보이즈가 출연해 팬 미팅 형태로 진행한 라포티셀 뷰티 방송이 시청 횟수 24만 회를 기록했으며 메인 상품인 수분 착-붙 세트의 경우 방송 중 5천 세트 조기 완판됐다.

이외에도 지난 12월 22일 SPC그룹과 함께 진행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 판매의 경우, 시청 횟수 약 22만 회를 기록했으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도 판매 기간 중 9만 세트(거래액 기준 약 17억원)를 완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역대 방송 중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현재 일 1~2회 방송 진행으로 브랜드, 제조사와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라이브를 기획하고 있으나, 향후 자체 제작 환경이 없는 브랜드/제조사/유통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스튜디오 등 라이브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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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상반기 내 방송 횟수를 현재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브랜드/제조사/유통들의 자체 제작 라이브도 일부 도입해 카카오쇼핑라이브만의 차별화된 방송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서비스가 정식 출범한 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누적 시청 횟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방송 제작 환경을 개선해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