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화상회의 '구루미'에 문서뷰어 공급

구루미 비즈 플랫폼에 적용

컴퓨팅입력 :2021/01/14 11:25    수정: 2021/01/14 17:48

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루미 비즈 플랫폼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루미는 실시간 화상통신 기술을 보유한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이다. 구루미는 화상회의 진행 시 사용자가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쉽게 확인하여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했다.

기존 뷰어는 아래아한글 미지원, 낮은 해상도, 표 깨짐 등과 같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사이냅 문서뷰어로 대체하면서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원본과 유사한 고품질 형태로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화상회의나 화상교육을 할 때 사이냅 문서뷰어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도 쉽게 문서를 공유할 수 있어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관련기사

사이냅소프트가 화상회의 서비스 구루미 비즈 플랫폼에 문서뷰어를 공급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와 화상교육 등 비대면이 일상화 되고 있는 요즘,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을 더 긴밀하고 입체적으로 연결해 주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사이냅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구루미 사용자들게 아래아한글 문서까지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학교, 관공서, 교육 기관 등에서도 화상 커뮤니케이션 품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화상회의 서비스와 사이냅 문서뷰어가 만나면 효율적인 협업, 원활한 소통 등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사이냅소프트는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메신저, 그룹웨어 등 다양한 협업 툴에 맞춤형 뷰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