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일반 소비자용 포터블 SSD 제품에 4TB 대용량 모델을 추가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WD 블랙 P50 게임 드라이브 SSD, WD 마이패스포트 SSD 등 총 4종에 4TB 모델이 추가된다.
최상위급 제품인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대 읽기/쓰기 속도를 2000MB/s까지 향상시켰다. 본체는 알루미늄 재질로 방열 기능을 겸했고 최대 2미터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진 및 영상 애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더욱 많은 파일을 캡처, 이동, 저장할 수 있도록 뛰어난 성능, 내구성과 함께 확장된 용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4TB : 4월 5일, 119만원.
-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4TB : 4월 5일, 89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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