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49마력(ps), 최대토크는 18.3kgf.m다. 16인치 2WD 기준 복합연비는 13.6km/l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 티저 공개...사이드미러 자리에 카메라 탑재2021.01.13
- 현대차 GV80 새차에서 ‘톨루엔’ 권고기준 초과2021.01.13
- [조재환의 카테크] 현대차 주도 애플카 2024년 출시? 다시 알아보니2021.01.12
- [조재환의 카테크] 美 기자에게 들어본 ‘현대차-애플’ 협업 반응과 전망2021.01.11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천962만원 ▲모던 2천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천6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현대차는 연내 코나 고성능 N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