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수집록 시스템 선보여

디지털경제입력 :2021/01/12 14:10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수집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수집록 시스템’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등록하면 보상으로 ‘능력치’ 및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0레벨 이상을 달성하고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수집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몬스터’ ‘조각상’ 등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수집록 시스템’과 함께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염료와 특정 재료로 제작 가능한 레이드 꾸밈옷, ‘바다뱀 군주’와 ‘산귀신’ 제작식을 추가하고 전 직업에 지속 스킬, 원거리 전투 스킬, 상태 이상 제거 스킬을 업데이트했으며 방어구 전문가 스킬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하는 월요일과 목요일 던전을 월요일 던전으로 통합, 목요일 던전의 보상을 ‘달무리’ 및 ‘균형의 정수’로 변경했으며, 토·일요일 던전의 보상을 상향 조정 했다. 여기에, 상점 물품 추가, 아이템 버리기 방식 변경 등 세심한 시스템 변경 및 개선을 통해 보다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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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존 결투장 시스템과 용맹의 전장(기사단장 선발전)을 개선해 이용자간 결투 시스템도 보강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신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