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신임 대표이사 선임

32년간 중국·홍콩·일본 등지 프린터 사업 담당

디지털경제입력 :2021/01/04 09:24    수정: 2021/01/05 13:07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은 4일 후지이 시게오(藤井茂夫, Fujii Shigeo)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후지이 시게오 대표이사(사장)는 돗쿄대학(獨協大学, Dokkyo Univ.) 졸업 후 1989년 세이코엡손 프린터영업부에 입사해 32년간 엡손 프린터 사업을 담당했다.

2000년부터 홍콩엡손과 중국엡손, 세이코 엡손을 거쳤고 중국엡손에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프린터 영업 디렉터, 스캐너 영업 디렉터, 비즈니스 서포터 부문 디렉터, PR 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후지이 시게오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간 쌓아온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엡손 매출 향상은 물론 회사의 철학인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이사(사장)

- 1965년 3월 출생 (55세)

- 1989년 4월 세이코엡손 본사 미니프린터 영업부

- 1992년 4월 세이코엡손 본사 SD 해외 영업부

- 2000년 3월 홍콩엡손 프린터 영업부

- 2001년 9월 중국엡손 프린터 영업부

- 2006년 4월 세이코엡손 본사 BS 해외 영업부

- 2011년 4월 세이코엡손 본사 IJP/LP 영업부

- 2012년 4월 중국엡손 프린터 영업부

- 2014년 4월 중국엡손 Business Suppor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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