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플랫폼 클룩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꺼이 여행을 멈춰준 프로여행러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수 카더가든과 클룩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더가든은 지난 7월 싱글 '31'을 발표 후 협업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년 1월2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첫 번째 클룩 라이브에서는 1월 말 새로운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는 카더가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라이브와 함께, 코로나시대 집에서 즐기는 여행법, 코로나가 끝나면 가고 싶은 여행지 등 여행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 라이브 참여자들에게 클룩 1만원 할인쿠폰, 카더가든 사인 CD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클룩 라이브는 추후 라이프스타일 채널인 글랜스TV의 오아시스 라이브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클룩 라이브는 클룩 모바일 앱 내 새로운 양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으로 모바일에서 라이브 콘서트에서 커머스까지 진행 가능한 트래블테인먼트(Traveltainment) 기능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도 클룩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한 바 있으며,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여행지 소개와 팁, 라이브커머스 구매까지 구현 가능하다. 라이브는 클룩 회원가입 후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클룩의 장진아 브랜드마케팅 시니어 매니저는 "우리가 그리던 여행을 다시 일상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잠시 여행을 멈추고 계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기 위해 '스테이홈, 집콕어게인' 라이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클룩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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