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플러스, 이렇게 생겼다

홈&모바일입력 :2020/12/30 11:18

삼성전자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의 실제 기기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9일(현지시간) IT 트위터리안 마우리QHD (@MauriQHD)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삼성 갤럭시S21플러스 모델의 기기 사진을 보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의 실제 기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트위터 @MauriQHD)

공개된 3개의 이미지는 뒷면에 스티커가 부착된 갤럭시S21 플러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색상은 팬텀 바이올렛 모델로, 공개된 이미지는 판매용 제품이 아닌 테스트용 제품으로 보인다.

사진=트위터 @MauriQHD

사진에서 갤럭시S21 플러스의 모습은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에, 매우 얇은 화면 베젤이 눈길을 끈다. 또, 전면 카메라의 구멍도 전작보다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이나 카메라 모듈 등 후면 디자인 등은 기존에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들과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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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은 화면이 6.7인치로 키우고 1천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3배 하이브리드 줌이 가능한 6천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출시 국가에 따라 스냅드래곤888 또는 엑시노스 2100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는 1월 14일 열리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예약 주문은 1월 14일, 실제 제품 출시는 1월 29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