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최영석)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SK세븐모바일 무약정 유심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는 SK세븐모바일 무약정 유심은 부가세 포함 월 5천5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GB를 사용할 수 있는 초저가 요금제가 포함됐다.
또 웨이브, 플로 등 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 플로 무제한 유심도 갖췄다.
가까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방문해 무약정 유심을 구입한 뒤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이나 개통센터(1599-3508)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쓰던 폰, 쓰던 번호 그대로 개통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세븐일레븐 입점을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입한 유심으로 SK세븐모바일 가입자에 요금제에 따라 스타벅스 플래너와 같은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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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의 제휴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시 추가로 매월 최대 2만2천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유심 셀프개통에 거부감이 덜한 젊은 MZ세대를 겨냥해 편의점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알뜰폰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유통망을 혁신하고 차별화 제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