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OL KeSPA 컵 울산, 담원과 농심 결승 대진

게임입력 :2020/12/28 12:49

한국e스포츠협회는 28일 리그오브레전드 KeSPA 컵 울산 결승에서 담원 게이밍과 농심 레드포스가 대결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담원 게이밍과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담원 게이밍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4강에 선착했다. 4강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담원 게이밍을 만나 요네, 트위치 등 새로운 픽으로 반전을 꾀했지만, 담원 게이밍이 전 라인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3대1로 결승에 진출했다.

4강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전통의 강팀 kt 롤스터를 상대로 신입 팀의 패기를 보여주었다. 안정적인 라인전을 중시한 kt 롤스터를 상대로, 한타 싸움 때마다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드래곤과 내셔남작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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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오는 2021년 1월 2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승 팀에는 상금 4천만 원과 우승 트로피 KeSPA 컵이 수여되며 결승 MVP에게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상금은 1억 1천400만 원으로 VSPN 코리아가 주관방송하며, 울산광역시,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켈미, 아이컴브랜드, 오로나민C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