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갤워치액티브2, 갤S21과 동시 출시"

내년 1월 14일 갤럭시언팩서 공개…시그니처 색상 '바이올렛' 적용

홈&모바일입력 :2020/12/24 09:43

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워치액티브2. (사진=에반 블래스)
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워치액티브2. (사진=에반 블래스)

삼성전자가 내년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가칭)'을 공개하면서 바이올렛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액티브2'를 선보일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IT 신제품 정보 팁스터(유출자)인 에반 블래스는 "내년 1월 14일 언팩행사에서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갤럭시워치액티브2가 출시될 것"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워치액티브2의 스트랩 색상은 바이올렛이며, 금속 케이스는 로즈 골드 색상이다. 바이올렛 색상은 최근 유출된 갤럭시S21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과 유사하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시그니처 색상을 바이올렛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뿐 아니라 차기 무선이어폰인 '갤럭시버즈 프로(가칭)'도 바이올렛 색상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갤럭시워치액티브2는 새로운 색상만 추가됐을 뿐, 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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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액티브2는 지난해 8월 40mm와 44mm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와 터치 베젤, 활동추적, 심박수 모니터, ECG, 낙상 감지 및 수면 추적 기능 등이 지원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정식 출시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