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새 서버 몽촌월드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20/12/23 13:20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신규 서버 ‘몽촌 월드’를 오픈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몽촌 월드’를 비롯해 ‘비천’, ‘사북’, ‘천도’ 등 총 4개의 월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오직 ‘몽촌 월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부터 29일까지 하루 2번 영웅 등급의 동전과 흑철 상자, 희귀 등급의 무혼, 복마신주 등의 필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몽촌 월드’의 각 서버별 전투력 1위부터 5위에 등극한 이용자에게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탭 S7+’ 등의 풍성한 보상을 선물한다.

장비 교환 시스템과 장비의 강화 단계를 낮추는 ‘어둠서린 강화석’도 추가됐다. 

교환 시스템을 통해 일정 금화를 사용해 희귀와 영웅 등급의 장비를 각각 같은 티어의 다른 장비로 교환 가능하고, 강화 단계와 옵션은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장비제작의 교환 시스템에서 합성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은 물론, 공격과 방어 특성을 바꿔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각 장비 아이템에 ‘어둠서린 강화석’을 사용하면 1회당 강화 단계를 한단계 낮춰준다. 

이와함께 서버의 가장 큰 전쟁인 ‘비곡 점령전’에서 전쟁 의지를 불태울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점령전 참여 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목표한 대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타겟 시스템이 개선됐다.

관련기사

여기에 정해진 시간 안에 점령석을 파괴하고 각인에 성공하면 승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전쟁 시간이 1시간으로 고정되고, 전쟁이 종료되는 그 순간 점령석에 각인된 문파가 새로운 비곡주로 결정되도록 변경됐다.

이외에도 모든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백우 조각상’을 제공하고, 수집한 조각상을 특정 상인에게 가져가면 ▲고룡의 증표 ▲희귀 장비 제작 재료 상자 ▲각종 희귀 버프 물약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