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그랜드체이스’에 신규 콘텐츠 ‘영혼 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영혼 각인’은 발동 되었을 때 기존의 능력에 더하여 새로운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개방되는 다양한 특성을 강화하여 보다 높은 능력치와 새로운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영혼 각인의 첫 번째 주자는 ‘엘리시스’로, 모든 특성을 개방하면 영혼 각인 아바타도 획득할 수 있다.
‘영혼 각인’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던전 ‘영혼의 사원’에서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사원 내에서 영웅의 페르소나와 대결을 진행하는 미션은 이전까지의 성장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이용자에게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혼의 사원’에서 엘리시스의 페르소나를 만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엘리시스 영혼 각인 이벤트’를 실시해 ‘돌격형 찬란한 샤이니’, ‘찬란한 샤이니 결정’, ‘엘리시스 펫’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찬란한 샤이니 결정’, ‘SS 5성 영웅 소환권’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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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용자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접속 시 ‘젬 1천225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메인 로비에서 SS급 영웅의 크리스마스 인사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는 전 세계 1천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과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