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빅데이터로 설계사에게 맞춤형 영업모델 추천

활동관리 시스템 아이탐3.0 출시…신인 설계사 지원

오렌지라이프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설계사에게 맞춤형 영업모델을 추천하는 '아이탐3.0'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탐3.0은 2016년 론칭시점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활동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25개의 유형 중 설계사 개개인에 적합한 영업모델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오렌지라이프 설계사는 이를 통해 개인 영업활동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가장 유사한 성공 사례와 비교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또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연계된 다양한 추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해 개선하면 된다.

(사진=오렌지라이프)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이 신인 설계사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김범수 상무는 "아이탐3.0은 업계에 첫 발을 디딘 1년 미만의 신인 설계사가 불확실한 환경 속에도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적합 상품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한 단계 더 진보한 아이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