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협회, 한국M&A거래소와 MOU

기업투자, IPO, 기업 성장 전략 교육 및 세미나 등서 협력

중기/벤처입력 :2020/12/22 20:43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심상돈)와 한국M&A거래소(회장 이창헌)는 18일 여의도 KMX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M&A와 관련한 두 기관간 업무 협력 △기업투자, IPO(주식상장), A&D분야 협업 △기업의 성장전략 수행, 교육, 세미나 수행 협력 등이다.

한국M&A거래소는 국내 최대 M&A 플랫폼 조직으로 약 5000개의 M&A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강소기업협회는 1700여개의 중소 및 중견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상생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신규 아이템 개발, 판로개척, 해외진출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2월 설립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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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로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이번 한국M&A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은 “일반적으로 M&A는 매도자-매수자 매칭에 난항이 있어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한국강소기업협회와 협력을 통해 한국M&A거래소가 보유한 약 5000개의 M&A 의뢰기업의 DB와 맞춤형 M&A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왼쪽)과 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