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네오 1차 업데이트 시그널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12/17 14:35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7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네오(NEO)’ 1차 업데이트 ‘시그널’을 실시했다.

‘메이플스토리’ 겨울 업데이트로 진행되는 네오는 17일 시그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 어둠의 추격자 카인, 28일 호텔 아르크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시그널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부분을 크게 개편했다. 최고 레벨을 300으로 확장하고, 최대 데미지 제한과 최대 메소 소지량을 높였다. 

또한 210~250레벨 구간에는 누적 레벨업 필요 경험치를 20% 감소시키고 동일 레벨 사냥 시 획득 경험치 증가, 사망 시 경험치 감소 패널티 제거로 더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름 글로리 업데이트에서 한시적으로 공개했던 ‘신의 도시, 세르니움’을 신규 지역으로 선보였다. 260레벨 이상 캐릭터로 입장 가능하며 해당 지역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어센틱심볼: 세르니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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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신비로운 공간 ‘네오 캐슬’을 오픈하고, 다양한 미니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별 코인 ‘네오 스톤’, ‘네오 잼’, ‘네오 코어’를 지급한다. 특별 코인은 강화/성장, 치장성 아이템 및 고레벨 유저 강화를 위한 아이템들을 구분해 마련한 총 3종의 신규 코인샵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내년 3월 10일까지 기간에 따라 총 2회 테라 버닝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테라 버닝 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200레벨까지 1 레벨업 시 +2레벨 혜택을 적용, 도달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NEO 버닝 월드’에서는 월드 전용 버프 스킬인 ‘버닝’ 스킬이 상시 활성화되고 130까지 1+2레벨업이 가능한 ‘메가 버닝’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