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초등학생 맞춤형 LTE폰 출시…출고가 31만4600원

갤럭시A21s ZEM 사전예약...24일부터 배송

방송/통신입력 :2020/12/17 09:14    수정: 2020/12/17 15:40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대사의 LTE 스마트폰 갤럭시 A21s 잼(ZEM)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이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A21s ZEM 출고가는 31만4천600원이다.

6.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5천mAh 배터리, 4천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기본 탑재된 SK텔레콤 ZEM 앱으로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어학사전 앱에서 오늘의 회화, 단어퀴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초등 영어, 초등 코딩, 중고교 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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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구매자에는 선불식 용돈카드 코나카드와 휴대폰 케이스 2종, 스트랩,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주어진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