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맥OS용 '알약' 출시

윈도·맥OS 기기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 지원

컴퓨팅입력 :2020/12/14 12:16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기업용 ‘알약 맥' 1.0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약 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에 이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의 PC 제품군의 맥OS 환경에서 동작하는 기업용 통합 백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맥OS는 강한 폐쇄성과 낮은 시장 점유율로 윈도 대비 악성코드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돼왔다. 

그러나 맥OS의 세계 점유율이 두 자릿수로 진입하면서부터 악성코드 발생이 꾸준히 증가해 왔고, 최근에는 증가세가 가팔라 맥OS 보안 위협에 대한 대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알약 맥은 최근 국내 기업에서도 맥북, 아이맥 등 맥OS 기반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 보안 관리자가 윈도는 물론 맥OS를 사용하는 내부 자원의 보안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알약 맥 1.0

이 제품은 기존 윈도 대상 위협 요소에 맥OS를 타깃으로 하는 맬웨어까지 탐지하는 ‘크로스 플랫폼 탐지’로 다양한 경로로 침입하는 각종 위협을 방어한다. 자체 개발 엔진인 ‘테라’와 함께 방대한 글로벌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비트디펜더 엔진도 탑재, 해외발 악성코드도 대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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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통합 중앙 관리 솔루션 '알약 시큐리티 매니저(ASM)'와 연동돼 사내 보안 정책에 따른 제품 업데이트와 스케줄링 설정 등이 가능해, 기업 환경에 맞춘 엔드포인트 통합 솔루션 라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알약의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맥OS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윈도와 맥OS를 모두 지원하는 알약을 통해, 기업의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