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의 북미 유럽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한국 및 북미, 유럽 지역 퍼블리셔로서, 올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북미 유럽 진출을 목표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는 북미 유럽의 이용자들에게 ‘엘리온’의 게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소개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 게임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소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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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블루홀스튜디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으로,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으며, 수천가지 조합으로 나만의 전투를 완성 시키는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액션, 진영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RvR 사냥터 ‘차원포탈’ 그리고 요새 점령 길드 콘텐츠인 ‘클랜전’등 게임의 본질적 재미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