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코로나19 기간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컨퍼런스를 병행해 진행됐다. 네이버는 온라인을 통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발표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으로, 본 평가서 네이버는 인터넷플랫폼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결과 네이버는 거래 파트너에게 ▲결제 대금을 영업일 10일 이내 현금지급 하고 저리 대출을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등 파트너들의 안정적 사업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더불어 ▲AI기술과 빅데이터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지원책을 활용해 중소상공인(SME)의 창업,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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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임동아 책임리더는 "올해 코로나19로 거래 파트너들 및 많은 SME들이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네이버는 힘든 시기에도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며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서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