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 제공 선도업체인 톰슨로이터가 대규모 AWS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톰슨로이터는 이를 통해 더욱 빠른 혁신, 새로운 통찰력 개발 및 실행, 클라우드에서 더욱 민첩한 비즈니스 구현이 가능해진다. 톰슨로이터는 클라우드 전환의 일환으로 수천 대의 서버와 수백 개의 수익 창출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마이그레이션했다.
AWS와 오랜 협력관계를 확대하면서, 톰슨 로이터는 분석,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서버리스, 스토리지, 머신러닝, 보안 등 AWS의 막강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고객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만들고, 해당 산업에 대한 보다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톰슨 로이터는 국제 뉴스 통신사 로이터와 협력해 법률, 세무, 회계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위한 고도로 전문화된 정보 지원 소프트웨어와 도구를 제공한다. 이 제품과 도구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산업을 더 잘 이해하고, 운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2018년 톰슨 로이터는 실무 전문 지식과 일상적인 인프라 관리, 비용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컨설팅 파트너사의 AWS 공인 제3자 집단 전문가, AWS 전문 서비스, AWS 매니지드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러한 AWS 리소스 사용 결정으로 마이그레이션 완료를 예정보다 5개월 빨리 앞당겼다.
AWS 매니지드 서비스 지원으로 톰슨 로이터는 수백 개의 미션 크리티컬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글로벌 사업부 전반에서 클라우드 및 생산단계로 신속히 이전했다. 더욱 신속한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단순화된 소프트웨어 계약 서비스에 액세스해 원하는 타사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조달받고 AWS 환경에 통합했다.
톰슨 로이터는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가 완벽히 관리되는 안전한 환경에서 실시간 및 기존 데이터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도록 돕기 위해, 머신러닝 모델을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에서 구축, 훈련, 배포하는 AWS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사용해 머신런닝을 규모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내부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머신러닝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의 툴셋으로 제공해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의 코딩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훨씬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도 모델 생산을 더욱 신속하게 구현하면서 톰슨 로이터가 새로운 지능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
톰슨 로이터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통해 훈련작업이 완료될 때 GPU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종료하고, 아마존 일래스틱컴퓨트클라우드(EC2) 스팟 인스턴스를 통해 머신러닝 모델 추론 비용을 절감한다.
저스틴 라이트 톰슨 로이터 아키텍처 및 개발 담당 부사장은 "톰슨 로이터는 고객이 가장 까다로운 규제, 법률 및 규정 준수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인텔리전스, 기술 및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며 " AWS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세트를 사용해 고객이 복잡한 분야에서 작업과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보다 나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AWS, 머신러닝 모델 훈련 칩 '트레이니엄' 공개2020.12.02
- AW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진격2020.12.02
- 이기종 DB 혼용 증가에 AWS가 내놓은 해법2020.12.02
- AWS 람다, 메모리 커지고 더 빨라진다2020.12.02
그는 “AWS는 특히 AWS 매니지드 서비스와 AWS 전문 서비스를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리소스로서 클라우드로의 이동을 신속히 지원하고 데이터센터 이전을 일정보다 빨리 앞당기도록 전문기술을 제공해준다"고 덧붙였다.
그렉 피어슨 AWS 국제 커머셜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톰슨 로이터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법률, 세무, 회계, 뉴스 업계의 전문가에게 중요하고 시기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한다"며 “톰슨 로이터는 AWS 매니지드 서비스의 전문 기술과 함께 AWS의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활용해 인프라 운영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심층적인 정보와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더욱 새롭게 혁신시키면서 전세계 고객에게 새롭고 시기에 맞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