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최고 연 7.0% 예금·연 8.5% 적금 3만명에게 판매

KB손해보험 및 신한카드와 제휴

금융입력 :2020/12/08 09:13    수정: 2020/12/08 09:26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최고 연 7.0% 금리를 주는 예금과 최고 연 8.5%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신규 또는 변경 가입하고 예금 만기까지 유지하는 고객에게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 예금 상품인 '핫딜예금XKB손해보험'을 9일 출시한다. 

가입 기간은 182일이며 납입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만기가 365일(1년)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금리는 3.5% 수준이다.

케이뱅크 핫딜적금

적금은 신한카드와 공동 출시한다. 기본 금리는 연 1.8%이지만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에게 연 0.5%p ▲적금 가입일 직전 6개월 신한카드 무실적 고객 대상으로 2021년 3월 31일까지 15만원 이상 사용하면 연 6.2%p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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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대상 카드는 '욜로' '심플플러스' '딥드림플래티넘플러스' 등 3종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해서 발급받은 후 이용해야 한다.

이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다. 내년 1월 29일까지 선착순 3만명에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