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퍼스트파티 게임 개발사 너티독이 닐 드럭만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보도했다.
닐 드럭만은 2004년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로 너티독에 입사후 언차티드와 잭앤댁스터 시리즈 개발에 참가한 인물이다.
또한 2013년 출시된 더라스트오브어스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올해 출시된 더라스트오브어스 파트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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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앨리슨 모리 운영이사와 크리스찬 저린 프로그래밍 공동 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에반 웰스 너티독 대표는 "너티독은 놀라운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특히 의미가 있다"라며 "그들의 업적과 공헌을 인정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