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정기 임원인사에서 윤태양 글로벌인프라총괄 평택사업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4일 삼성전자는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21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태양 글로벌인프라총괄 평택사업장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에서 세라믹공학을 전공하고 고려대에서 재료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반도체 제조분야 전문가다.

199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기흥/화성단지 메모리제조센터 메모리E기술팀장, 기흥/화성/평택단지 메모리제조기술센터 기술혁신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측은 "개발부터 양산에 걸쳐 공정·설비 노하우가 뛰어난 제조기술 전문가"라며 "신규라인 셋업 및 설비 최적화 문제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윤태양 글로벌인프라총괄 평택사업장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윤태양 글로벌인프라총괄 평택사업장 부사장
-1968년생
-삼성전자 입사(1993년)
-메모리사업부 PE제조기술그룹(1996년)
-메모리사업부 T-P/J(2002년)
-메모리사업부 메모리제조센터 E기술그룹(2004년)
-메모리사업부 메모리제조센터 E기술팀(2009년)
-기흥/화성단지 메모리제조센터 메모리E기술팀장(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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