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온라인으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데모데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IBK창공'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이다. 이날 행사엔 'IBK창공 마포 5기' 육성기업 중 11곳이 피칭에 참여해 투자 유치와 판로개척 기회를 가졌다.
또 국내 투자자와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500스타트업(500 Startups) 등 해외기관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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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은 창업기업에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43개 기업을 육성하고 1천630억원 규모의 금융서비스와 3천87회의 비금융 서비스(멘토링 등)를 제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돕고자 글로벌 창공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