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체개발한 모바일 신작 ‘기타소녀(Guitar Girl)’가 구글플레이 선정 ‘2020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앱 플레이스토어의 각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과 게임 등 9개 부분별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 중 기타소녀는 14일간 진행된 온라인 이용자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 선정됐다.
기타소녀는 감성 힐링 클리커(방치형) 게임으로 소극적이던 소녀가 음악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주인공 소녀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자신의 기타 연주를 들려주며 캐릭터 레벨이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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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어쿠스틱, 컨트리, 블루스 등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에서 벗어나 길거리와 해변 등 연주 무대를 옮겨 버스킹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달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인 초콜릿 500개와 함께 특별 깜짝 선물을 개인 우편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