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3개월만에 1억뷰 돌파

인터넷입력 :2020/12/01 12:24

카카오M(대표 김성수)은 지난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가 지난 11월 27일(오후 1시 기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론칭 3개월만인 12월 1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총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6백만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9월 1일부터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의 전체 누적 조회수다.

카카오M은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구성, 참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에 색다른 콘텐츠 경험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로형 화면 구성,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 자유롭고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와 내용 등 기존 콘텐츠들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더욱이 콘텐츠의 본편은 물론 본편에 포함되지 않은 스페셜 영상, 1.5회, 미공개 영상, 비하인드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통해 ‘디지털콘텐츠다운’ 재미와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모바일 콘텐츠의 경험을 더욱 확산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이른바 ‘웰메이드 디지털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카카오TV

1개 에피소드가 무려 527만회를 기록했던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라는 색다른 포맷으로 처음부터 화제를 낳았다. 첫 주자로 나섰던 이효리가 폭발적인 화제를 낳은 데 이어 아이돌스타 몬스타엑스, 최근에는 1020의 워너비 신예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모바일을 통해 보는 리얼 일상을 전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먼저 100만뷰를 넘어섰던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박지훈과 이루비, 영훈 등 웹툰 원작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유쾌발랄한 로맨스를 재치있게 그려내며 매회 100뷰 안팎을 기록,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선배님’을 롤모델로 하는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펼쳐낸 서바이벌 예능 '내 꿈은 라이언'도 100만뷰 콘텐츠 중 하나로, 마스코트들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이색 서바이벌로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최근 대전엑스포 ‘꿈돌이’를 수석졸업생으로 배출하며 최근 종영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첫 공개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1회가 일주일만에 110만뷰를 훌쩍 넘어선 것은 물론, 2회 역시 3일만에 80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명 웹툰 원작의 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로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열연과 공감 100% 리얼한 대사,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의 이광영PD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모르모트PD와의 티키타카 케미가 더욱 폭소를 자아내고 있으며, 노홍철과 딘딘의 실전 주식 도전을 담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김이나의 카카오톡으로 하는 이색 인터뷰 '톡이나 할까', 유희열의 힐링 밤산책 '밤을 걷는 밤' 등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들도 팬층을 확대하며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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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은 여기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기획, 제작중인 드라마 라인업만도 화려하다. 지창욱, 김지원의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정현정 작가와 박신우 감독의 첫번째 디지털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정우와 오연서가 캐스팅을 확정한 '이 구역의 미친 X', 정인선, 강민혁의 '아직 낫서른',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이 주연을 맡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이 곧 공개될 예정.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시청자들의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카카오M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형태의 카카오M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