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은 다음달 2일 '2020년 지역SW사업 통합성과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D.N.A기반 지역 SW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총 4개 사업, 202개 과제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마련한 정책관, 우수 사례관이 선보인다. 우수 성과 공유와 특별강연,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SW융합클러스터를 비롯해 ▲조선해양 ▲지역 균형발전 SW·ICT 융합기술 개발 ▲지역SW산업진흥지원 등 주요 사업의 대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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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꿔야 할 9가지'와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5G초연결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도래’가 마련됐다. 코로나19 시대 대응 방향 및 지역 중소SW기업의 정책 제언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됐다.
이번 온라인 성과보고회는 통합성과보고회 플랫폼 사이트(www.2020rsw.kr)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TV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지역SW사업을 통해 성장한 SW기업과 지자체 및 지역 SW진흥기관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혁신과 SW기업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