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6일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진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이시티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한 적합한 클라우드 게임 플레이 환경 구축과 자사 인기 타이틀을 멀티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확대 전략’을 추진한 바 있으며, 빠르고 안정된 상용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인기 라이브 타이틀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중 처음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지난 11월 18일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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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3on3 프리스타일’ 등 주요 타이틀의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 및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2023년 5조7천억 원 규모의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021년 글로벌 및 플랫폼 다변화로 시장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