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쿠팡이 12월13일까지 3주간,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 즉시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슈퍼서울위크에 해당하는 상품은 쿠팡 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서울시 소재의 332개 소상공인 업체의 1천500여 종 상품을 모두 직접 매입했다. 쿠팡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될 수 있도록 메인페이지 광고 등 1억7백만원 규모의 마케팅도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11/24/10d01c986552f842770a03c180022bce.png)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들도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 소상공인과 연말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쿠팡, 수험생 응원 위한 ‘2020 수능 기획전’ 진행2020.11.23
- 삼성화재 "'자가용 배달' 늘었지만, 보험 가입률 1% 미만"2020.11.22
- 보스턴컨설팅그룹, 100대 미래 기술 기업 발표...韓 8곳 포함2020.11.17
- 쿠팡 마케팅의 성공전략 "데이터와 디테일”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