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시각장애 아동 지원단체에 기부금 전달

'우리들의 눈'에 라이카 팝업 스토어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홈&모바일입력 :2020/11/20 10:04

라이카 엽서
라이카 엽서

라이카 카메라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팝업 스토어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시각 장애 아동에게 사진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지난 9월 한달 동안 '라이카 팝업 스토어'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 중 엽서 3종을 '우리들의 눈'에 소속된 아이들과 함께 제작해 매장에 비치,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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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바탕으로 시각 장애 아동의 꿈과 희망을 앞으로도 응원할 계획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큰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지난 연말에도 "오! 라이카 2019" 'OFF THE ROAD' 전시 굿즈 수익금을 '우리들의 눈'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