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발주자협의회 등 5곳, 'SW어워드' 12월 11일 개최

우수 국산 상용SW와 IT서비스 시상...한국의 집서 행사

컴퓨팅입력 :2020/11/20 07:34

공공부분발주자협의회(회장 신제수) 와 정보화협의회(회장 주양근)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박진국), 한국SW·ICTC총연합회(회장 조풍연)가 주관하는 '2020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어워드(SW AWARD)' 다음달 11일 한국의 집에서 열린다.

'2020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널리 보급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상용SW와 성공적인 IT서비스를 발굴해 포상, 4차 산업혁명 핵심인 SW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부문 정보화 사례를 공유, 발주기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5개 단체는 앞서 지난 6월 서울 엘타워에서 SW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당시 5개 단체는 ▲SW진흥법 전면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 ▲SW제값받기 및 SW 가치 인정 확산 ▲상용SW 분리발주 활성화 및 통합 비용 예산 반영 ▲SW유지관리 요율 현실화 ▲공공부문 지능정보화 지원 및 우수SW 발굴 ▲혁신적 SW·ICT제품(서비스) 발굴지원 및 SW·ICT 종사자 처우 개선 ▲SW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의 7개 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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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이번 'SW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공공부분 정보화담당관들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SW제품과 IT서비스를 발표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지난 6월 양해각서 체결시 합의한 내용 중 SW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장선“ 이라고 설명했다.

'SW 어워드'에 참여하려는 제품과 기업은 한국상용SW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산하 ‘공공부문 SW 어워드 운영 사무국’에 문의, 제출하면 된다.

지난 6월 공공과 민간 SW단체 5곳 단체 수장들이 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박진국 회장,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이석균 부회장, 정부정보화협의회 주양균 회장, 한국SW·ICT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 한국상용SW협회 송영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