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대졸 신입 개발자 초봉을 5천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버즈니는 지난해 초 개발 직군 대졸 신입 초봉을 4천만원으로 인상했다. 올해는 5천만원 이상으로 초봉을 인상하고, 경력의 경우 실력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한다는 방침이다. 인상된 초봉 기준은 현재 모집 중인 하반기 채용 입사자부터 적용된다.
현재 버즈니는 ▲AI Lab 플랫폼 백엔드 ▲백엔드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iOS 클라이언트 엔지니어 ▲QA(테스트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UX디자이너 부문 신입과 경력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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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는 코로나19 확산 시점인 지난 2월 말부터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사 재택근무를 도입해 9개월 째 운영 중이다. 올해 초에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선정됐다.
버즈니 김용문 운영 총괄 이사는 "잠재력 있는 우수한 개발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1년 만에 개발 신입 초봉을 추가로 인상하게 됐다"며 "버즈니가 10년 넘게 쌓아온 커머스 AI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홈쇼핑 생태계를 함께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