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새 전설 던전 오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라이브 월드에 신규 전설 던전 ‘잿빛 흑사문 은거지’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잿빛 흑사문 은거지’는 12인이 함께 도전하는 전설 던전이다. 이용자는 흑사문 은거지 외전 퀘스트를 진행하고, 던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던전은 백청산맥의 ‘검은 뱀의 그늘’ 지역에 위치한다. 흑사문 은거지의 ‘통천맥’을 이용해 다른 서버 캐릭터와 함께 공략 가능하다.

엔씨소프츠는 ‘천명절, 빈(頻)고(鼓)오(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25개의 북에 안내된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완료 임무에 따라 가로, 세로 대각선의 줄을 완성하면 ‘황귀린’ 적심린, 천명절 교환권’ 등의 아이템을 얻는다. 

여기에 5줄을 완성하면 신규 의상세트와 환영무기도 수령할 수 있다. ‘천명절 교환권’은 비룡공상에서 ‘뇌운 목걸이, 진왕의 대정기, 제천의 기운’ 등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전체 임무 중 10개를 완료하면 제공되는 ‘천명의 축복’으로 수행하지 못한 임무 1가지를 추가로 달성할 수 있다. 엔씨 측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다양한 장비로 구성된 ‘특별 지원 장비’ 쿠폰을 계정당 1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