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제6회 중견기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11/18 12:59

캠시스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캠시스는 국내 카메라 모듈 업계를 선도하는 동시에 기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초소형 전기차 ▲생체인식 보안 등의 신사업으로 확장하며, 우리나라 중견 기업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캠시스는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인 '협성회'의 일원인 동시에 2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회'도 함께 운영해 기술 정보 교류회, 해외 공장 견학, CEO 간담회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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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캠시스)

권현진 캠시스 부회장은 "캠시스가 그동안 사업 경쟁력 확보와 상생 분위기 조성에 힘써온 것들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견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지역 사회공헌 및 지역 인재양성 등 사회적 책임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시스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발전시켜온 사업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전자·부품 및 전기차 업계 내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