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의 공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혁신 교육을 듣거나 활동을 수행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해 정부 지원 혜택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패스트캠퍼스는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 공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최신 실무 교육 콘텐츠를 2만5천여 중소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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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패스트캠퍼스가 혁신 기업에게 꼭 필요한 실무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갖춰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교육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 쌓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성장해왔다. 올해는 연초 120여 개 과정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50여 개 과정을 선보이고 있으며 개발 인력 역시 2.4배 증가하는 등 차세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에 활발히 투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