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소프트 "프로젝트TL, 경쟁력 있는 게임 확신"

디지털경제입력 :2020/11/16 10:11

엔씨소프트가 PC와 콘솔 등 멀티플랫폼으로 제공되는 신작 '프로젝트TL'의 게임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씨소프트의 이장욱 IR실 실장(전무)은 "프로젝트TL의 사내 테스트를 지난 9월 진행했다. 테스트 기간 많은 피드백이 있었고 종합해 보면 공성전 등 집단전이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 부분을 보강하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경쟁력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2 PC버전 등 최근 저희 상황을 보면 공성전 등 집단전 콘텐츠가 엔씨 게임을 앞도적으로 경쟁력 있게 만든 요인이다. 프로젝트TL도 테스트를 통해 잘 구현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TL은 리니지 시리즈의 뒤를 잇는 차세대 대작으로 꼽힌다. 내년 PC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콘솔 플랫폼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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